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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슬럼버라는 영화한편을 보았다.
골든 슬럼버? 이게 뭐지?라며 찾아보았는데 비틀즈의 노래제목이었다.
원작은 일본소설을 원작으로 일본에서 2010년도에 개봉하였고 우리나라에서2018년2월14일에 개봉이라고 하는데 영화가 흥행을 못한것같다. 소설과 일본 영화를 한번은 봐야 할것같다.
우리나라에서 흥행배우인 강동원을 내세웠는데 어...허허허 하다가 끝난것같은 진한 아쉬움은 무엇일까?!
제작비용이 얼마 들어갔는지는 몰라도 성형했다면서 강동원과 강동원이 싸움신에는 왜 CG로 처리를 안하고 대역으로만 했는지 이해할수없다. 조금 민감한 사람은 다 보기야 할텐데...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좋은 소재거리였다. 나쁘지 않은 주제로써 몰입도를 높일수있었는데 중간중간 흐름이 깨지는 부분과 확실한 CG부분이 아쉬움이 남는 영화이다. 문맥상에서의 편집과정도 약간은 아쉽다고만 해줘야 좋아할려나~
객관적으로 보는것은 찬성이고 나쁘지않다고 말해주고는 싶다. 완성도면에서 상당히 아쉬움이 남지만 괜찮은 영화이긴 하다.
감독이 누구이냐에 따라서 전개부분이나 장면삽입에 있어서 미묘한 차이가 날것으로 분명히 예상이 되는 장면이다.
어떻게 해서 이렇게 했다라는 부분들이 없는것도 이해력을 떨어트리는 부분이 상당히 있다.
평범하기 그지없는 일반 남자가 갑자기 테러범으로 억울한 누명을 쓰며 세상에 쫓기는 영화는 짜릿한 추격 씬인 영화이다.
초반 택배원으로 열심히 일하는 강동원에게 친구 윤계상이 찾아와서 진행되는 과정, 아는 동생인 정소민은 상황상 조금 뜬금이 없다.
갑자기 액션배우가 되는데 중간에 잠깐 어떻게 만나는지 상황이 나오긴하다만...참 ..
권력세력이 한명의 대통령을 만들려는 것에서 모범시민 김건우(강동원)이 타켓으로 설정되어 풀어내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한부분이 있다.
전체적으로 조합이 조금 아쉽다. 완성률을 따지자만 80%정도라고 보인다.
한효주도 나오고 좋은데...일본에서는 총리살인사건이라 두 영화를 꼭 비교해보고 싶다.
어떻게 다운받아서 볼지 미지수이긴 하지만..
130만 관객수를 돌파했지만,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지 못하는 아쉬운 흥행~ 전체적으로 허점이 많이 보이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에잇~~이렇게 생각하면 한도 끝도 없다. 나는 그저 그냥 생각이 보면 된다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 아무리 허점이 있어도 스토리가 좋기 때문에 지루하지는 않기때문이다.ㅎㅎ
일단 한국영화와 일본영화를 비교해보고 싶었다. 하지만 스토리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고 볼수있는데 감독의 성향때문인지 말하고 싶은 주제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같다.
일단 주연은 강동원 VS 사카이 마사토 택배기사 똑같고 친구들과의 우정이야기도 묘사되는것도 같은 내용이다.
내가 일본껄 안보고 검색으로만 대략 파악해서 그런지 몰라도 일본성향으로는 오뎅키데스까~~잔잔한 우정이야기를 잘 담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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