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그는 누구인가?
폴 마이어는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자기계발 산업의 개척자이자 리더로 불린다. 27세에 백만장자 대열에 오른 그는 1960년 SMI(Success Motivation Institute)를 설립하였고, 사람들의 잠재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헌신하였다. 사람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마이어의 비전을 기반으로, 그의 회사는 60여 개국에 진출한 국제적인 그룹으로 성장하였고, 23개 언어로 계발 중이다.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방법으로, 가능한 한 오랫동안, 가능한 한 많은 선행을 행하는 것을 일생의 과제로 삼아온 그는 저작물과 기록물만으로 20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창출해냈다.마이어 가족은 전 세계에 40개 이상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폴 마이어와 제인 마이어 가족 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30개가 넘는 사역단체와 자선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마이어는 70세에 공식적으로 은퇴했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방법으로, 가능한 한 오랫동안, 가능한 한 많은 선행을 행하는 것”을 일생의 과제로 삼고 있다. 그 결과, 미래를 위한 그의 비전과 활동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넓게 확대되고 있다.
책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은 무엇이며, 나에게 주는 메세지는 무엇인가?
『폴 마이어의 성공 시크릿』은 가난과 실직으로 절망한 한 젊은이가 성공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 피터가 절망의 늪에서 ‘그 무엇’을 발견하고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 생생하면서도 흥미롭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는 길로만 가려는 습성이 있다. 자신이 가보지 않은 길,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일에 대해선 선뜻 걸음을 내딛으려고 하지 않는다. 이 책의 주인공 피터는 신념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으며 선택의 기로에 설 때마다 주저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소신껏 행동한다. 이 책과 함께 어떤 상황에도 삶에 긍정하고, 지금에 몰입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책속의 이야기~
1장 Hope
피터, 희망으로 삶을 일으키다
2장 Change
두려움을 떨치고 변화를 갈망하라
3장 Conviction
삶을 변화시키는 신념의 마력
4장 Ability
내 안에 잠들어 있는 능력을 깨워라
5장 Passion
열정, 성공을 여는 만능열쇠
6장 Challenge
또 다른 도전의 시작
거리의 부랑자가 된 피터는 인적이 드문 곳으로만 떠돌았다.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게 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미진 곳에서 다른 부랑자들에게 목숨을 위협당하는 일을 겪고 나자 그는 수치심마저 내던져버리고 거리 한복판으로 나섰다.
구걸을 처음 시작했을 때도 냉정한 거절이나 사람들이 내뱉는 거친 욕설에 강한 분노와 수치심을 느꼈지만 날이 갈수록 그 감정들은 무뎌져갔다. 굶주림은 가장 견디기 어려운 고통이었으므로 수치심 따위는 전혀 장애가 될 수 없었다. 점차 그는 진정으로 동정을 받기 원하게 되었다. 누구라도 자신을 보고 딱하게 여겨 빵 한 덩이를 내주기만 한다면 비굴한 구걸쯤은 얼마든지 할 수 있었다. 영혼의 불이 꺼지고, 육체에 남은 질긴 생명력만이 하루하루 목숨을 이어가는 유일한 이유였다.
- 피터, 희망으로 삶을 일으키다
“다른 무엇이 더 필요한 게 아니오. 당신이면 충분해요. 당신이 그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단 말이오. 스스로 방법을 찾아내세요. 누군가 성급히 당신을 도우려 한다면 당신이 잠재력을 다 꺼내기도 전에 모든 것을 망쳐버리는 꼴이 될 뿐이오.”
피터는 이 이상한 남자의 눈빛과 목소리에서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꼈다. 그의 눈 속에 자신에 대한 멸시나 경멸이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피터는 본능적으로 느꼈다. 일말의 연민조차 엿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피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값진 무엇인가를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대에 대한 안타까움이 그의 표정에 묻어났다. 오랜만에 피터의 가슴속에서 미약하나마 수치심이 고개를 쳐들었다. 실로 짧은 순간이었다. 수치심은 깜깜하게 불이 꺼진 피터의 영혼을 가로지르며 날카로운 통증을 일으켰다. 피터는 남자의 옷자락이라도 붙들고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말들의 의미를 알아낼 때까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그는 빵을 구걸할 때보다도 더 간절한 마음으로 남자에게 다가갔다.
- 피터, 희망으로 삶을 일으키다
예전에 나는 편협한 시선으로 주어진 일에만 충실하고, 새로운 것과 맞닥뜨리는 것을 두려워했단다. 지금보다 더 젊었는데도 말이지. 그 때문에 불행이 입을 벌리고 다가와 나를 삼켜버렸지. 한곳에만 머무르기를 좋아하고 힘을 기르지 않는 물고기는 남보다 빨리 천적에게 먹혀버리는 법이란다. 두려움에 떠는 물고기도 마찬가지지. 나는 불행이 다가오고 있는 것도 보지 못했어. 내겐 그것을 피할 힘도, 능력도 있었는데 스스로 깨닫지 못한 탓에 속수무책으로 불행에게 먹혀버리고 말았지. ‘그 무엇’은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꺼내라고 일깨우고 있단다. 내 능력을 모두 꺼내려면 몸도 정신도 끝없이 움직여야 해. - 삶을 변화시키는 신념의 마력
피터는 J그룹 빌딩 앞에 서서 건물을 올려다보았다. 너무도 낯익은 건물이었다. 2년 전, 저린 다리를 끌며 구걸을 다니던 길목에 서있던 빌딩이었다. 피터가 자주 앉아서 쉬던 대리석 계단과 비를 피하던 처마 밑자리엔 다른 부랑자가 터를 잡고 있었다. 피터의 머릿속에서 지난 2년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그때 쭈그리고 앉아있던 부랑자가 부스스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행인의 옷자락을 끌어당기는 게 보였다. 행인은 부랑자의 손길을 매몰차게 뿌리치고 가던 길을 재촉했다. 피터의 귓가에서 오래전 남자의 목소리가 맴돌았다.
“배를 채우고 나면 그 다음엔 뭘 할 거요?”
그때 피터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미래를 생각하면 고통이 밀려왔고, 고통에 직면하지 않으려면 미래 따윈 생각하지 않는 것이 나은 날들이었다. 같은 날, 단 몇 분의 시간을 사이에 두고 자신에게 일어난 마법 같은 힘이 피터의 정신을 2년간이나 지배해온 것이었다. 그것은 낯선 남자의 말처럼 피터 안에 있었던 힘이었고, 누구에게나 있는 것들이었다. - 또 다른 도전의 시작
폴 J. 마이어 의 성공지혜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생각을 명료하게 하라.
성취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결정하라. 그런 다음 십자군의 전사와 같은
치열한 열정과 확고부동한 목적의식을 갖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전념하라.
둘째, 목표달성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최종 시한을 구하라.
매시간, 매일, 매월, 목표달성의 경과를 신중하게 계획하라.
체계화된 활동과 지속적인 열정이야말로 힘을 샘솟게 하는 원천이다.
셋째,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충심으로 구하라.
불타는 욕구는 인간의 모든 행동에 최고의 동기를 불어넣어 준다.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는 ‘성공의식’을 심어주고,
그것은 다시, 힘차게, 점점 증강되는 ‘성공습관’을 붙게 해준다.
넷째, 자기 자신과 자기의 능력에 대한 최상의 확신을 키우라.
실패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말고 모든 활동을 시작하라.
자신의 약점 대신 강점에, 자신의 문제점 대신 능력에 집중하라.
다섯째, 장애와 비난과 여건이 어떻든, 또 남들이 어떻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든,
자신의 계획을 관철시키겠다는 집요한 결의를 품으라.
끊임없이 노력하고, 주의력을 기울이며, 힘을 집중시키겠다는 결의를 다지라.
기회는 기다리기만 하는 사람에게는 결코 오지 않는다.
싸워서 쟁취하고자 하는 사람만이 기회를 붙잡을 수 있다.
그는 이 다섯 가지를 다 갖추었다면 자신에게 두 가지 질문을 하라고 한다.
이 일은 과연 내게 가치가 있는가?
나는 필요한 시간과 돈과 노력을 기꺼이 투자하겠는가?
이 두 가지 질문에 확신이 있다면 그것을 추구하라고 한다.
* 일시적인 어려움이 배움을 준다
폴 J. 마이어 집안에서 ‘못한다’는 말은 곧 욕이다. 그의 큰아들 짐은
어릴 때부터 침실 벽에 붙어 있는 표 때문에 ‘할 수 없다’를 ‘할 수 있다’로,
‘난 몰라’를 ‘알았어’로 대신하게 되었다.
“우리가 무엇을 하려 하든 간에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했습니다.
이기느냐 지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최선을 다했느냐가 문제였지요.
‘절대로 중간에 그만두지 말아라. 한 번 시작한 일은 끝을 맺어라.’
라고 하신 부모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이 모든 것을 다 견뎌냈습니다.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딸 때의 일이 기억납니다. 교습을 절반쯤 받았을 때,
내가 진정 조종사가 되고 싶지는 않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하지만 나는 자격증을 따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중간에 그만두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라데 유단자가 되었던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끝까지 밀고 나갔던 것입니다.”
폴 J. 마이어는, 목표를 이루는 데 있어서 장애는 있을 수 있지만,
목표만 분명하다면 그 장애를 넘을 수 있는 방법이 반드시 있다고 말한다.
앞문이 닫혀 있다면 뒷문을 열어보고, 뒷문도 잠겨 있다면
아예 창문을 깨뜨리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인생을 맞이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전적으로 자신에게 달렸다고 말한다.
“인생에서 실패하는 사람의 90%는 진짜로 패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만두었을 뿐입니다.”
<< 목표 달성의 다섯 가지 요소 >>
1. 목표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여야 한다.
2. 목표는 긍정적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3. 목표는 글로 작성되어야 하며, 구체적이어야 한다.
4. 목표는 현실적이고 달성 가능해야 한다.
5. 목표는 스스로 변화했을 때 손에 들어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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