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책 / / 2018. 3. 9. 14:02

책"일본전산이야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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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나가모리 사장이 어떤 사람인지 나는 알지 못한다. 그가 어떤 성격을 가졌고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도 전혀 알길이 없다. 단지 책으로 만난 사장은 성공한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그칠뿐이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나 대기업회장들도 자서전을 낸다. 많이도 낸다. 그것도 대필해서...그 책을 읽고 누군가는 존경하는 인물로 꼽을것이다.

    내가 여기서 하고픈말은 이 책의 나가모리 사장의 성공된 이야기만 본받을 뿐이다. 이 사람이 내가 존경할 만한 분인지는 책으로만 봤을땐 충분하다. 의심이 이렇게 드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너무나 대외적이미지와 다른 사람들이 많아서 어떤 사람인지 궁금할 뿐이다.

     

    책에서 일부 거북한 내용들도 있다. 그중 하나는 남들보다 두배로 일하고,주말도 없고,신입사원은 쉬지말고,해결못하면 죽는다고 생각을 하며 일을 하라는 내용이 있다......ㅎㅎㅎ 참 뭐 지랄같은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일에 재미가 있고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고 충분한 보상이 있다고 하면 위 내용처럼 일할것이다. 하지만 누가 저렇게 일을 할까?!마지못해서 하는 사람들도 다분히 있을 것이다.

     

    처음엔 질수있지만 마지막엔 이긴다!과거의 성적이 미래실력이 되지않는다.

    불가능은 없다는 것은 꼭해야할것을 포기하지않고 할수있는 방법을 찾아냈고 만들었던 에디슨을 의미한다.

     

    이런 상반된 가치관은 경영관이고 일본전신회사가 이루어낸 성과이다.

     

    성공한 남의 이야기에서 배울거는 많지않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흐름의 중요성만 배우고 결국엔 내 의지의 문제가 대부분일것이다.

     

    우리가 기초를 대단히 중요시여기는 이유는 다들알고 있을것이다. 청소도 못하면서 무슨일을 제대로 할수있냐는 비아냥를 기분나빠할 것은 아니라는 소리이다.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럼 성공인가? 사업에 실패를 했다 당신의 인생은 실패했는가? 이것도 해석하기 나름이다.

    결국에는 부정보다는 긍정이 사람의 움직임을 좌우하게 된다는 소리이다.

     

    내가 지금 일을 하기 싫으면 안하면된다. 그대신 돈이 안들어오고 그럼 사고 싶은것들을 못사게 된다. 그렇지만 가정이 있다면 내 가족에게 무엇인가 사주고 싶어서 일을 하게 된다. 이게 현 상황 인식성인것이다.

    가족이 있어도 놀고 먹는놈들은 많다. 부모 잘 만나 돈있어서 놀고 먹어도 더 부자이이들도 많다. 다만 그들중에는 평생 머리에 든게 없이 살다가 죽는이들이 분명있을것이다.

     

    예로 음식을 못하는 사람이 있고 음식을 배웠지만 못하는 사람도 있다. 센스가 있고 없고의 차이일수있지만, 난 음식을 잘하고 싶어서 요리를 배우고 음식만들기 실패하고 다시 만들고 이런 노력의 과정으로 끝까지 밀고 나간사람이 성공인것이다.

     

    여기서 지금,반드시,될때까지 하라는 이야기가 있다. 끈길기게 줄기차게 매달리라는 소리이다.

    언제가는 당신도 시간이 남들보다 오래걸릴수도 있다. 그래도 끝까지 밀고 나가라! 반복은 행동에 대한 익숙함이고 곧 노하우로 쌓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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