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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배가본드 2019.09.20 ~ 방영중 매주 금, 토
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 정경순 스릴러, 첩보, 전통 액션, 멜로드라마
출연배우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백윤식, 문성근, 김민종, 최광일, 이기영, 정만식, 황보라, 김종수, 신승환, 김민서, 이경영, 문정희, 류원, 김정현, 박아인, 고규필, 유태오, 장혁진, 강경헌, 최대철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OST
백아연 Hello My Lover
l'II(아일) Breaking Dawn
일레인 Fallen Star
어느 날 민항 여객기가 추락한다.
그 비행기 안에는 스물다섯 명의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도 타고 있었다.
생존자는 없다.
기체 결함이라는 조사 발표가 나왔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비행기를 떨어뜨렸다.
진실을 찾으려는 돈키호테 앞에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비행기 사고는 서막에 불과했고
개 같은 싸움이 시작됐다.
그도, 그들도..
상대를 잘못 골랐다.
기획의도
드라마 ‘배가본드’는 은폐된 진실을 찾아내기 위해 가족도, 소속도,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에 관한 이야기다. 발자국을 쫓는 굶주린 사냥개들과 그들의 목덜미를 노리는 외로운 늑대처럼, 물고 물리고, 쫓고 쫓기며, 엎치락뒤치락 치열하게 싸우는 동안, 한낱 풍문에 불과했던 ‘진실’이 마침내 거대한 모래폭풍이 되어 세상에 드러날 것이다.
미스터리와 첩보, 멜로와 휴머니즘이, 이전의 여타 드라마와는 다르게 치밀하게, 스펙터클 하게 펼쳐질 것이다. 그리고 드라마의 마지막, 모래폭풍이 멈춘 그곳엔... 그 무모한 전쟁을 가능케 한 배가본드들의 ‘사랑’이 남을 것이다.
좋아하는 배우들과 처음 보는 배우들이 나오는데 꽤 스토리도 그렇고 탄탄해서 몰입도 있게 시청한 드라마이다. 이승기, 배수지는 가수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연기자가 된듯싶다. 초반 이승기의 초반 백수는 꽤 좋았다. 배수지는 여배우가 되어서 배역에 완전 빠져든 느낌이었다. 강경헌은 불청에서 봤던 느낌과 너무나 다르게 표독스러운 연기가 강경헌 맞나 싶었다. 해맑게 웃던 모습이 아니어서 표정만 계속 쳐다봤다.
문정희는 이번에 제대로 악역을 맡아서 연기하는데 꽤나 나쁘게 연기를 해서 어색하지도 않았고, 릴리는 나쁜 쪽인데 결국에는 돌아서는 것인지 궁금하다. 김도수와의 케미도 코믹스럽고 잘 스며들었다.
이런 스릴러, 첩보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런 유의 영화도 나오기 어렵지만, 드라마를 아주 잘 그려낸 듯하다. 액션까지 있어서 보는 재미가 좋다. 배가본드(VAGABOND)란, 방랑자 및 유랑자를 뜻하는 말이며 제임스 본드를 연상시킨다. 드라마를 고민한다면 추천하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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