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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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순풍산부인과

    1998년 3월 2일 ~ 2000년 12월 1일까지 682회 방영했던 장수 시트콤이었다. 순풍산부인과 사람들의 일상 해프닝을 다룬 시트콤으로 꽤 높은 시청률로 그 당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등장인물들 이다. 출연할 때 거의 본인 이름들로 출연을 했었다. 다만 오지명 딸이기 때문에 성만 오 씨로 변경해서 출연했는데 지금 봐도 새롭다. 엄청난 대 스타가 된 송혜교의 고등학생 때의 모습이다. 대학생으로 나왔지만 출연 당시에는 고등학생이었다. 

     

    아무래도  가장 핫했던 스타중의 스타는 '박미달'이다. 너무 유명한 탓에 광고, 잡지에도 많이 실렸을 정도인데 정작 본인은 이 시트콤으로 인해서 성인이 된 지금도 프레임에 갇혀서 방황했다고 고백했다.

     

    엄청난 권오중의 능글스러운 연기는 유쾌한 성격으로 발산되었고 핫한 김래원도 출연해서 송혜교 남자 친구 역으로 나왔다. 

     

    박미달의 가족내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바탕으로 엄청난 웃음을 선사했다. 오지명, 선우 웅녀의 케미, 김찬우/이창훈과 권오중/ 여러 캐릭터로 나오는 윤기원, 맙소사 정배 등 곳곳에 웃음을 주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20년의 그들의 모습속에서 예전 그 모습을 다시 보는 걸 추천한다. 몇 번이나 정주행으로 다시 보기 했을 정도로 재미있다.

    다들 추억 소환해보면서 가족들과 같이 봐도 좋을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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