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관련 / / 2018. 2. 22. 13:09

010이 아닌 01X번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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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011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 말고도 아직까지 011,017,018,019번호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이 왜 010번호를 안쓰고 01X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사용을 해왔고 그 번호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쉽게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고 그로인해서

    남들 다 쓰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고 2G폰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재석또한 굳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2G를 사용하는 이유가 번호애착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저는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사용중인데 그러다보니 스마트폰에 대한 필요성과 업무의 연관성으로 결국에는 세컨폰을 하나 장만하고 사용중입니다. 우리나라 통신3사(SK,LG,KT)의 경우에는 이제는 기본료가 없다고는 하지만 가장 싼요금제도 만원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울며겨자먹기로 결국에는 12,100원짜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세컨폰의 경우에는 무제한요금제로 23,000원을 내고 사용중인데 반해 SK011은 데이터도 없는 단순한 기본요금제입니다.

    이게 정말 어처구니 없는 거 아닙니까?

    외국은 2G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국에 할수있는방법은 2G스마트폰을 사용하는것입니다.

    비싸게 주고 폰을 사서 사용해야하지만 그래도 번호를 버리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용할수 있다는것에 매력이 있습니다.

    01X의 번호는 굉장히 매력이 있는 번호입니다. 지금은 신뢰를 가지는 번호라고도 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

    영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굉장한 메리트의 번호입니다.

    이것만 아니면 진작에 3사 통신사 사용안하고 알뜰통신으로 옮겼을것입니다.

    대부분 어르신들은 알뜰통신,별정통신을 모르고 있습니다.

    홍보가 이유이고 AS등 편의 문제라고 볼수있고 통신감이 나쁠것이다 라는 가타부타한 이유들을 나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2G스마트폰은 데이터가 안되서 와이파이를 잡아도 MMS문자를 수신하지 못합니다.

    아직 개떡같은 경우이지만 어쩌겠습니까?

    통신사가 외국처럼 많으면 많을수록 가격이 낮아지고 서비스품질 또한 우수해지기 마련인데 이놈의 대기업들 3곳만 운영하니

    대체 뭐가 좋아질수있겠습니까?!

    정부의 대처 또한 필요할수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요새는 TWO폰을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점점 010번호도 몇개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01X번호도 쓸수밖에 없다는 거 아닐까요?

    저는 그냥 단순히 내번호를 쓰겠다는 데 왜 잘 사용하는 번호를 없애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기존 스마트폰이랑 거의 같은데..S2급입니다.ㅎ

    이유는 모르겠지만 카카오톡의 경우에도 문자 모아보기 이런거 안됩니다. 여러가지 요소적으로 조금씩 안되는 것들이 있는거같습니다.

    정부에 청원중에 있으며 꼭 국민의 권리인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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