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통신요금찾기

해도 해도 입이 너무 아프다...이놈의 통신비

진짜 예전에 비하면 통신비가 많이 저렴해진건 사실이다.

꼭 대기업인 3사 통신사를 사용하겠다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알뜰통신업체를 선택해서 요금제를 선택하면 엄청 낮은 가격으로 혜택을 볼수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011번호때문에 죽이지도 못하고 제일 낮은 요금제인 12,100원을 사용하고 있고 현재는 잠시 일시정지를 해놓고있다.

세컨드 폰을 하나 만들어서 사용중인데 몇년전까지만해도 데이터 750M에 통화200분짜리를 사용했다. 22,000원을 내고 말이다.

그 때는KT M모바일 통신사를 이용하였는데, 지금은 헬로모바일을 이용중이다.

웃긴게 기존이용고객에 대한 것들은 모든 통신사들이 아주 별로이다. 현재는 유심요금제 라고 해서 유심칩만 바꿔끼우면 통신사변경이 가능하다. 그럼 기존고객도 유심변경을 하여 신규고객과 같은 혜택을 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나도 신규혜택을 받기위해서 다른 통신사로 넘어갔다가 한 한달가까이 제일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후에 다시 넘어왔다.

현재는 1년전에 있었던 위비카드로 월 만원혜택을 받는 것인데 지금은 그놈의 한달 실적으로 할인을 해준다. 30만원이상 사용하면 17,000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나는 무제한요금제로 한달에 23,000원을 내고 있는데 월에 한번만 사용하는 카드를 사용하지 못해서 할인을 두번이나 받지 못했다....

월마다 제각기 통신사에서는 새로운 요금제를 내어놓고 있는데 비교하지도 않고 이런것들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내친구 녀석도 어마어마한 요금을 지불하고 있어서 얼릉 교체하라고 해서 바꿨는데 한달에 치출되는 요금이 반이상으로 줄었다.

조금은 귀찮더라도 요금제를 찾는 번거로움은 감내 해야하지 않을까?

또 한녀석은 분명 이상한것일라고 생각을 하고선 무제한요금제로 5만원이 넘는 돈을 내고 있다...허허허 내참어이가 없다.

이게 말이 되는 건지...그 이상하다는게 나는 잘만사용하고 내여러 친구들도 사용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인터넷요금도 동네에 있는 지역케이블을 이용하면 저렴하다. 티비를 본다면 같이 묶어서 사용해도 된다. 굳이 대기업 통신을 이용안해도 그다지 차이가 없다. 요새 충성고객이면 호갱고객대우를 받는다. 사기 아닌 사기를 치는 셈이라서 속지 않으려면 제대로된 정보를 알고 움직여야한다. 예전 용팔이 때는 지났다.

용팔이 녀석들이 전국적으로 깔려있으니 조심들 하기 바란다.

 

나는 친구녀석이 SK브로드밴드에 근무를 해서 어쩔수없이 여기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요샌 설치기사들에게도 영업을 하라고 한단다.

실적이 곧 영업이익이라는 명목이 있다지만....이건좀...

 

다들 이 글을 만약에 보게된다면 굳이 나는 충성고객이라 포인트가 필요하다면 굳이 안옮겨도 된다. 난 없어지는 포인트 제대로 한번 사용한적도 없다. 하려고 해도 이용가능한 곳도 적고 포인트 할인률도 적다. 지금 7만포인트가 있는데 뭐 어디다 쓸수있는것인지 제대로 명시나 해줬음 좋겠다.

 

귀찮다. 비교하는 것도 그래도 이게 1년만 지나도 최소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이 된다는 걸 명심했으면 좋겠고, 궁극적 목적은 다수의 통신사가 경쟁을 해서 가격을 낮추는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