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책
책"창가의 토토"
이 책을 읽고 나서 한참동안을 정말 가슴이 벅착올랐다. 여운이 길게 아주 길게 남았던 책이었다. 내가 마치 토토가 되고 그 토토에게 사랑을 받고 자란 어른이 된것처럼 그만큼 나에겐 큰 전율이 남았던 작품이다. 꼬마 아이의 눈으로 봐라보는 세상을 거짓없이 써내려가는 이 이야기는 가슴이 아주 많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다. 귀여운 강아지를 품에 앉고 있는 느낌이다. 추천해주고 싶은 책들은 정말 많이 있는데 이 책은 정말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책 내용은 우리들도 기억넘어 자리잡은 추억의 시간인 초등학교시절을 회상하는데 주인공 토토도 가장 값진 초등학교 시절을 추억하며, 자연,친구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준 선생님과 아이들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한 수업 방식의 탁월함을 풀어나간 이야기. 문..
2018. 3. 8.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