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과 책
책"상실의 시대"
군대시절에 우연히 읽었던 장편소설 상실의 시대 원제로는 노르웨이의 숲이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소설인데 이로인해서 하루키의 책들이 베스트셀러들이 되는걸 알수 있을것이다. 내용에 흠뻑빠져서 정신없이 읽어 내려갔던 기억이 가득하다. 아직까지 세명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이야기이고 나무 목木 를 상징하게된다. 와타나베가 주인공이고 그에 친구 와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적이고 아름답게 쓰여진 내용이다. 내용에는 야한 글이 나오는데 전혀 야하게 다가오지 않고 일상적인 내용으로 받아 들였다. 어쩌면 한국에 국한되게 이야기를 하자면 우리 7포세대들의 끝없이 추락하고 모두 잃고 점점 사라져가는 현실...모두 상실해 버리는 자화상같다. 그리고 다시 힘을 내고 재생하면서 살아가는 젊음을 그렸다고 볼수있다. 언제 이 책을 ..
2018. 2. 25.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