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영화
영화"아이 캔 스피크"
아이 캔 두잇! 참 많이들 사용했던 단어이다. 처음 아이 캔 스피크 라고 해서 할머니가 영어를 배우는 이야기를 코믹스럽게 담은 내용인줄 알았다. 완전 다른 내용의 영화였고 감동이라고 해야하는지 ...슬픔이 더 강한 내용의 영화였다. 꼭…하고 싶은 말이 있고, 듣고 싶은 말이 있다! 줄거리-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직접 찾아가서 넣어 도깨비 할매라고 불리는 옥분이 할머니. 20여 년간 누구도 막을 수 없었던 그녀 앞에 원칙주의 9급 공무원 ‘민재’가 나타나면서 팽팽한 긴장감이 흐른다. 민원 접수만큼이나 열심히 공부하던 영어가 좀처럼 늘지 않아 의기소침한 옥분할머니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는 ‘민재’를 본 후 선생님이 되어 달라며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부탁하기에 이른다. 둘..
2018. 3. 20.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