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영화
영화"내안의 그놈"
내가 좋아하는 박성웅(판수)과 라미란(미선), 그리고 진영의 영화 "내 안의 그놈"이란 제목의 판타지, 코미디 영화이다. 실제로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서로 영혼이 바뀌는 영화는 여러 편이 있었지만, 코믹스럽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통쾌한 장면들도 나와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진영(동현)과 박성웅의 영혼이 바뀌어서 전개되는 스토리인데 진영의 뚱뚱한 역할 소화를 잘 해냈다. 박성웅의 판수가 되어서 하는 행동도 디테일하게 살렸다. 박성웅은 워낙 연기력이 탄탄하게 본인 역할을 소화해냈다. 카리스마가 있는 모습은 진작에 알고 있지만, 졸보여야만 하는 역도 꽤나 맛깔스럽게 해냈다. 주변인물들과의 관계도도 꽤 흥미롭게 그려졌다. 관계도도 보면 판수의 첫사랑 미선, 미선의 딸 이수민(현정), 현정과 같은 반 ..
2019. 8. 16. 23:17